소프트캠프, 외부유입파일관리 솔루션 실덱스 GS인증 획득 (2016.05.18)
- 차별화된 APT 대응 제품으로 기술력 입증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는 외부유입파일관리 솔루션 ‘실덱스(SHIELDEX)’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을 획득해 차별화된 APT 대응 제품으로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GS인증과 행정업무용 SW 선정제도가 하나로 통합된 이후 새로 변경된 제도에서 1등급을 받은 것으로, 행정용 SW로도 사용 가능한 안전한 품질임을 인정 받았다는 것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실덱스는 기업의 물리적인 <출입보안 체계>를 IT 환경에 적용한 보안 솔루션으로, 의심되는 파일을 끝까지 추적하자는 개념으로 외부에서 파일이 유입되는 시점부터 실행, 전달되는 과정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프트캠프는 기존의 백신 및 APT 대응 제품들의 분석 방식을 회피하는 악성코드들이 늘고 있고, 문서나 이미지 등 예상치 못한 타입으로 악성코드가 유입되고 있는 만큼 외부에서 유입되는 파일을 상시 감시하고 격리하여 지능형, 타깃형 공격에 대응하는 보안제품이 필요하다는 것을 반영해 실덱스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인터넷, 이메일, USB, 망간자료전송 등 다양한 외부경로를 통해 유입된 문서나 실행파일을 격리된 가상공간을 통해 미리 살펴보고, 방역 처리하여 안전한 컨텐츠만 내부로 반입시키며, 유입된 파일은 상시 감시하여 악성코드를 포함한 외부유입파일이 PC 핵심 영역으로 접근할 수 없도록 원천 차단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문서 방화벽 기술을 통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문서가 제대로 된 문서구조를 갖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내용 중 안전한 콘텐츠(텍스트, 이미지 등)만 추출해 새로운 파일로 문서를 재구성하여 내부로 들여보낸다.
이를 통해 최근 유행하는 문서형태의 악성코드를 효과적으로 제거/차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MBR, 레지스트리 등 내부 시스템의 중요영역을 보호하여 내부 업무환경의 보안을 강화시켜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배환국 대표는 “이번 GS 인증 획득은 소프트캠프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증 받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상에 없는 새롭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신개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보안시장을 선도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