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반기 영업이익 전년比 956% 대폭 상승 (2019.08.02)
연결기준 반기 매출액 87억 7,300만 원, 영업이익 20억 3,200만 원 기록
문서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 210610)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소프트캠프는 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87억 7,300만 원, 영업이익 20억 3,200만 원, 당기순이익 12억 4,50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4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956%나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소프트캠프는 반기 실적에 대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보안 이슈들로 시장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한 문서보안 등 제품 판매량 확대에 힘입어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시장 요구에 대응하며 기업의 보안 환경에 대한 업그레이드 수요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효율화 달성으로 매출이 개선돼 전년 동기 대비 수익이 증가한 것이다.
한편, 내부적으로는 고객 응대 시스템 고도화와 품질 개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실적 선방을 도모했다.
소프트캠프 배환국 대표는 “NO.1 글로벌 서비스형 보안 기업(Global SECaaS Company) 비전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도록 신개념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그 첫 번째로 클라우드에 기반한 글로벌 보안 서비스와 개방형 DRM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캠프는 지난 1999년 설립돼 2014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문서보안 전문기업이다. 문서에 특화된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내부정보 유출 방지와 외부 위협 대응 분야에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현재 국내 400여 개, 일본 100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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